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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의 취향

[송도의 취향]사회적기업 2차 모임 후기 "예방이 최고의 복지"라는 말을 다시 생각하게 된 시간

by 송마루_ 2026. 5. 29.

"사회적 가치는 결국 사람을 향한다,"

 

"사회적 기업 2차 모임 참가 멤버들"

 

1. 오늘의 모임, 그리고 분위기

오늘은 사회적기업 2차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모임은 단순한 정보 교류의 자리가 아니라, ‘사회문제를 어떻게 사업으로 해결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분들이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창업이라는 단어보다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이라는 표현이 더욱 잘 어울리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정부 지원사업 최종 면접에 합격하고, 3천만 원 규모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신 정지현 대표의 발표는

많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고민하고 실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였기에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 고령층 야간 낙상 예장을 위한 스마트 센서 안심조명 사업"

2. 가장 인상 깊었던 발표

“빛 하나로 지키는 안전”

정지현 대표는 고령층 야간 낙상 예방을 위한 스마트 센서 안심조명 사업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센서 조명 제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발표를 들을수록 이 사업은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니라, 사고를 예방하는 복지의 영역에 가까운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 고령층 낙상사고의 지속적인 증가
  • 야간 조명 부족이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점
  • 낙상 1건 발생 시 상당한 의료비 부담이 발생한다는 점
  • 취약계층일수록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점

그리고 발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한 문장이 있었습니다.

"예방이 최고의 복지입니다."

짧은 문장이었지만, 이번 모임의 핵심을 가장 잘 담아낸 메시지처럼 느껴졌습니다.

 

3. 왜 이 발표가 특별했을까

이번 발표가 특별하게 느껴졌던 이유는 단순히 좋은 취지를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시장 검증 과정부터 손익 구조, 공공기관 판로 개척, B2G 전략, 취약계층 고용 계획까지 매우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사회적기업은 흔히 '좋은 일을 하는 기업'으로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와 사회적 가치가 함께 가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일과 사업성, 두 가지를 함께 고민하는 모습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내년 3월 사회적 기업 창업을 앞 둔 회원이 협찬한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


"송마루의 인사이트 노트"

4. 송마루의 인사이트 노트

이번 모임을 통해 다시 한번 느낀 점이 있습니다.

좋은 사업은 거창한 기술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겪고 있는 작은 불편함을

꾸준히 관찰하는 데서 출발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회적기업은 단순히 착한 기업이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행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사실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모임은 저 역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더욱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싶게 만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송도의 취향」에서는 사람과 공간, 사업과 지역을 통해 발견한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꾸준히 기록해 나가고자 합니다.

좋은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누어 주신 정지현 대표님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